The New Korean

A Story of Idealist from Korea Building a True Global Team in Seoul


  • @Pixar (at Pixar Animation Studios) Continue reading

  • Dublin, a pint of Guinness. (at Baggot Street Wines) Continue reading

  • 복잡한 삶.

    많은 사람들이 참 복잡하게 산다.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누리는 것이 homo economicus의 숙명인 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뿌듯해하고, 부러워한다. 지난 1년간은 여행을 참 많이하고 사람도 엄청나게 만났다. 삶이 점점 복잡해진다. 만날 사람도 많고 갈 곳도 많고, 무언가를 할 기회도 점점 많이 보인다. “보너스"가 항상 보인다고나 할까. 하지만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Continue reading

  • 우리 동네 Mission

    새로 이사간 동네 이름이 Mission이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다. 도시 자체로만 보았을 때는 인구가 90만 정도. Bay Area라고 불리는 위성도시까지 포함한 광역 전체로는 3백만. 샌프란시스코 이외에 대표적인 도시는 South Bay의 산호세와 East Bay의 오클랜드. 산호세는 사실 샌프란시스코보다 인구가 더 많다.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면적도 넓지 않다. 7×7, 가로 7마일 세로 7마일이다. 7마일은 대략 11.5km. 정말 Continue reading

  • 420 Day

    어제 체크를 계좌에 넣으려고 은행에 잠깐 갔었다. 역시 샌프란시스코답게 은행 텔러분이 피어싱도 좀 하시고 굉장히 캐주얼해보였다. 역시나 이런저런 잡담을 시작했고, 샌프란시스코에는 언제 왔냐, 어느 나라에서 왔냐, 영어는 언제 배웠냐 등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지난 주에 이사왔다고 하니 대뜸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물어본다. 오늘 그냥 토요일인데? 라고 대답했더니 오늘이 420 day란다. 420는 마리화나를 지칭하는 은어인데, 그날을 Continue reading

  • 근황

    가장 큰 변화는 이사. 동네에 재미있는 곳이 많다. 오늘은 퇴근하고 6시반에 집에 도착. 요가 다녀와서 사과하나 먹고, 집 정리좀 하다가 자전거타고 동네 한바퀴. 이사오면서 결국 House of Cards 때문에 넷플릭스 subscription 시작. 요즘 집에오면 매일 틀어놓는다. 정말 미국 정치판이 그런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흥미진진한 사건이 진행되고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는 역시 명품이다. 암튼 이렇게 건강한 삶을 Continue reading

  • 생활양식

    요즘에는 이 동네의 “생활양식"대로 집에 일찍와서 운동도 하고 책도 좀 읽고, 잠자리에도 일찍 들어보려고 하지만…생각만큼은 잘 되지가 않는다. 오히려 한국에서의 지난 여름동안은 매일같이 운동, 열악한 환경에서 자전거로 출퇴근(심지어 밤 12시쯤 자전거로 회사에서 돌아온적도…), 그리고 책도 참 많이 읽었었다. 돌이켜보면 대학생때도 오히려 조용한 도서관 열람실보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카페나 건물 로비에 있는 소파에서 공부가 더 잘되었었는데 스웨덴 Continue reading

  • Lead or Leave

    최근 회사에서 여러가지로 답답한 일이 많이 생겨서 주변 선배들(한국인+외국인)에게 자주 찾아가서 상담을 하곤 했다. 결국 한국인 선배님 한 분의 명쾌한 요약으로 결론이 났다. “Lead or Leave”. 예전에 처했던 상황들도 적용을 해보면 결국 둘 중에 하나로 귀결이 되었던 것 같다. 교환학생/첫 직장은 빨리 Leave했고 나머지 대다수의 상황에서는 Lead로 결정을 했었다. 이번에도 역시 Lead고, 다행인 것은 함께할 Continue reading

  • 잃어버리다.

    또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JS가 취직 기념으로 사준 가죽 장갑. 아마 “어차피 잃어버릴 거니깐 다시는 안 사줘야지.”라는 말을 듣겠지만, 딱히 변명할 여지가 없다. 한 두번 일어난 일이 아니라서. 장갑 정도는 사실 큰일도 아니다. 지갑, 열쇠, 핸드폰, 여권 등 훨씬 심각한 사건이 많았다. 사람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니라’고 핀잔을 주고 어머니의 경우에는 심각하게 화를 내시지만, 내가 내린 Continue reading

  • what the hell are you doing?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