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느낀 바가 있어서 같은 얘기를 또 쓴다.
10시경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무엇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 조깅/산책/독서/글쓰기 4가지 중 하나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근데 잠깐 메일확인하러 컴퓨터를 켰더니, 앞선 4가지 생산적인 활동 대신에 – 테드 사장님이 지산밸리락에 가신다는 소식, 아는 후배가 동아일보에 실렸다는 소식, 대학생 벤처창업대회가 가을에 열린다는 소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구의 친구는 썸네일로 보았을 때는 예쁜데 클릭해서 크게 보았더니 그냥 평범하더라 – 1시간30분 동안 이와 같은 정보들이 머리속에 입력되었다.
이제 SNS도 끊어야 하나. 다들 하나같이 재미있는데 별로 인생에는 도움이 안되는 것들만 잘도 만든다. TV 술 담배 게임 등등, 이제 SNS까지. 참 환장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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