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인왕산에 올랐다. 행여나 비가 쏟아질까봐 정상까지는 못오르고 대신 교남동 쪽으로 에둘러 내려와 한참 걸었다. 홍난파 가옥이 있는 산 중턱의 공원과 영천시장의 생기 넘치는 아침 풍광이 인상적이었다. 독립문 명물 “달인 꽈배기"로 일요일 아침 산보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으나, 주머니에 현금 없이 달랑 카드 하나만 들고 온 걸 후회하며 주린 배를 움켜쥐고 터덕터덕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인왕산에 올랐다. 행여나 비가 쏟아질까봐 정상까지는 못오르고 대신 교남동 쪽으로 에둘러 내려와 한참 걸었다. 홍난파 가옥이 있는 산 중턱의 공원과 영천시장의 생기 넘치는 아침 풍광이 인상적이었다. 독립문 명물 “달인 꽈배기"로 일요일 아침 산보에 종지부를 찍으려 했으나, 주머니에 현금 없이 달랑 카드 하나만 들고 온 걸 후회하며 주린 배를 움켜쥐고 터덕터덕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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